지난 주에 예약 해놓구... 사실 오늘 제 병원 예약 있는 날이라, 몸도 손보고 차도 손보고 할려구 미리 예약했었지요.

원래는 냉간 시동시에 2초 정도 들리는 찢어지는 듯한 소음하고 공기청정기 스위치 때문에 방문 한거였는데.

차 여기 저기 보시고 꼼꼼히 점검해 주시더라구요.

간김에 생각해 뒀던 증상을 말씀 드렸더니, 손수 태우고 시운전 해가시면서 다 살펴봐 주시더군요.

바퀴 쪽에 간간히 덜거덕 거리는 현상도 없어졌구요....

엑셀 살짝만 지긋이 밟아도 가속이 슝슝슝... 긁타고 RPM이 심하게 올라가는것도 아니구..

차가 많이 가벼워 진듯한 느낌...

붓싱,좌우링크, 어퍼암 전좌우, 흡기카본 크리닝, 연소실, 엔진미미Set, 플러그 배선 코일 Set, 브레이크 오일교환 등등 햇어요.

손보고 자유로, 강변북로통해 강남으로 출근하는데 느낌이 확 다르더라구요.

집에서 가까와 금상첨화였지요. 꼼꼼히 손 봐주셔 넘 감사드립니다. 앞으론 엔지마을을 주치의로 삼아야겠습니다.

글구 정작 첨 찾아간 목적인 시동시 소음은 오늘 퇴근할 때 체크해봐야지요..^^*

사업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