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천님의 글입니다. >옵티마 2001년 7월 2.0 LXT 수동 입니다.
만 5년이 넘어서 아주 정든 놈입니다.
주행거리 : 223,000 km
이전 타이밍벨트 교환 : 2004년 봄 126,000 km 에서.
오일은 8,000~12,000 km 마다 교환. 주로 mobile 1, 프로피카 5W-40.
클러치판 : 교환 한적 없음.
미션오일 : 3회 교환.
단기간에 고속도로위주로 장거리를 달리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엔진 소음이 심합니다.
겔겔겔~~~ 거리는 소리가 엄청납니다.
가스차의 일반적인 증상이라고 하던데...암튼 아침에 동네가 시끄럽습니다.
30만은 충분히 넘길거 같은데, 좀 조용했으면 합니다.
제 애마도 조조할인 가능할까요?
교환 부품 부위와 가격 부탁드립니다. *^^*
최상천 고객님 안녕하세요.
엔진 마을 홈피 방문을 환영합니다.
우선 존경합니다.
차량 관리를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223,000km를 타시기가 만만치 않으신데 대단 하십니다.
제가 봐도 300,000km를 충분히 넘을것 같습니다.
동네가 시끄러울정도의 소음이면 어디가 이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단은 타이밍벨트를 교환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타이밍 벨트 교환을 하시면 잡힐수도 있습니다.
타이밍 벨트 작업하시면서 다른 소음도 같이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드리겠습니다.
왜냐하면 엔진소음은 경우의 수가 너무나 많음으로 보지 않고는
판단 하기가 힘듭니다.
대부분 타이밍 벨트쪽 베어링이나, 텐션베어링등이 노후화 되면
소리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혹 다른부분에서 소음이 날 수 있으니
한번 방문 하시면 성심성의껏 점검을 해드리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하게 지내세요.
최상천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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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1-16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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