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 전, 집 근처 동네 카센터에서 냉각수가 좀 탁하다고 하여 냉각수를 교환했습니다.
헌데, 운행 후 시동을 끄면 물 흐르는 소리가 나더군요.
뭐랄까요. 졸졸졸~? 꼬르륵~?
바로 문의해 보니 교환한 곳의 정비사님 말씀으론 라지에이터의 에어가 다 빠지지 않아서 나는 소리지만 타다보면
없어질꺼라며 괜찮다고 하시는데,
영 찝찝하네요...
고민고민하다 포털사이트에서 냉각수로 검색하다 엔진마을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냉각수에 에어가 차 있으면 오버히트의 가능성도 있고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냉각수에 찬 에어를 빼고 싶은데 정비가 가능할런지요.
그리고, 또 다시 냉각수를 교환해야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번에 교환한 것이 모튤꺼로 교환을 해서 거금을 투자해서...ㅜㅜ
(눈탱이 맞은거 같기도 하고...)
동네 카센터에 쿨마스터 장비도 없이 시동만 5시간 정도 켜 두고 세척한답시고 수돗물 붓고
난리를 떨었었는데...기름 아까워 죽을뻔 했네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송파점입니다. 답변 주시면 예약하고 평일에 찾아 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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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4-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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