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엔진을 장착한 싼타페DM 차량이 출력저하, 배기가스 및 배출가스저감장치(DPF) 경고등 문제로 입고 되었습니다.  

DPF란 경유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중 인체에 해로운 질소 산화물이나, 미연소가스를 필터로 여과한 후 배출가스 열 등을 이용해 연소시키는 장치를 말합니다.

DPF 장착 차량이 배출가스 저감 능력을 유지하고 출력 및 연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매뉴얼에 따라서 지정된 RPM으로 30분이상 주행하여 고열로 연소시키는 방법으로 정기적인 필터 청소를 해야하는데, 운행 여건상 연소되지 않고 필터에 찌꺼기 등이 쌓여 있을 수 밖에 없는 차량은 필터가 막혀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운행 여건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약 3만~4만km마다 DPF크리닝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마을 천안봉명점에서는 고객님의 차량에서 DPF를 탈거한 후 전용장비와 전용약품을 사용하여 싼타페DM 차량의 DPF크리닝 작업을 한 후 다시 장착하고 스캐너를 통해 확인 및 리셋작업을 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DPF에서 빠져나온 재나 찌거기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DPF크리닝 작업후 고객님께서는 엔진소음 감소, 가속력 향상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것이며 매연 및 DPF 경고등의 문제에서 해방되어 힘차게 달리실 것입니다. 

오늘도 저희 엔진마을 천안봉명점을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운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