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차량은 스타렉스입니다...차에 애착심이 많아서 소모품과 오일은 꾸준히 교환하면서탔었는데..이젠 그말이 옛날인거 같습니다.
오일 누유관계로 카페에서 엔진마을을 추천하길래 한번 클릭해 보았습니다...정비후기도읽어보면서....
평일에 시간이 나지 않는관계로 주일날을 택해 정비상담을 올렸는데.교하점 사장님께서 댓글을 달아주셔서 한편으로는 먼저 고마웠습니다. 전  주로 찾아가서 정비를 받는사람이라 멀어도 갑니다(기름값만 두둑하면요.^^*)
토요일날 회식관계로 주일날 새벽에 부랴부랴 예약을하고 덕이동으로 출발을했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때마침 일산 지역에 시민 마라톤대회가 있을줄이야........이런 네비도 수신을 못잡고 우여곡절끝에 엔진마을 교하점에 도착했습니다....
전 사장님이 연세가 많이 드신분인줄알고 있었는데 젊고 인상이 선한 분이었습니다....정비소 환경은 쾌적하다는 말밖에 할수없네요 정리정돈이 잘된 정비소라기보다는 편안한 휴식처 처럼 느꼈습니다.하나하나 설명도 알아듣게 비교해가면서 말씀해 주셔서 하나더 얻어가는 기분이었습니다.
 고장난 부위를 보여주시면서 정비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구요..부품및  볼트 하나하나 보루에 닦으시고......그리고 사모님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전...그저 감사하다는 말밖에 드릴말씀이없습니다....정비가 끝나고 뒷처리하시는 사장님 모습을보니 제마음이 숙연해지네요...
휠까지 닦을실줄을 몰랐습니다...가격도 저렴하게해주시고...첨가제까지...사장님 오늘도 차 이상이 없냐는 문자말씀에 전 또 감동먹었습니다..
차 이상있으면 예약하고 달려가겠습니다..어제는 진심으로 정비잘해주셔서 고마웠구요 사장님 사모님 뵙는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