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처음으로 엔진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엔진 오일만 교환할 생각이었는데(매그1으로 교환), 세심하게 살펴주시면서 손봐야 할 곳을

체크해주셨습니다. 몇년동안 해외나가있어서 어머니가 타셨었는데.... 후~ 차가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이번에 뒤쪽 링크 붓싱 손상간거 발견 못했다면 아마 차가 주저 앉을뻔했었죠.

엔진커버 가스켓(실링) 부식되어 오일 세는것도 몰랐는데 그것도 이번에 발견했습니다

제가 좀 깐깐한 편이라작업하는거 하나 하나 살펴봤는데.... 할말이 없더군요. 정말 세심하게 작업해주셔서

만족했습니다.

기어박스 포지션도 램프 구하기 힘들었는데 혹시나 싶어 있냐고 여쭤보니 '물론, 있죠'하시면서

교체해주셨는데.... 기어박스 다 들어내지 않고도 작업이 가능하다는걸 알았습니다 -.- 저는 들어내서 작업하려고

했었는데....

에어컨 에바 작업과 함께 연막? 작업도 했는데.... 실내 공기가 정말 쾌적해진거 같습니다. 애기만 없으면

에어건 작업도 했을텐데 말이죠.... 암튼 서비스도 잘받고....  간만에 마음에 드는 업체 발견하여 안심이 됩니다.

공장장님, 프로피카 오일도 한번 갖다놔둬 보세요. 저도 오일 많이 써봤는데 가격대비 성능이 뉴EF랑 참 잘 맞는 오일

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