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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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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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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더운날씨에 고생하신 사장님과 부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 드리구요.... 사진도 찍어서 올려야 하는데....잊기 전에 올려야지 하는 마음에 글부터 쓰네요... 일산 고양 강북마포쪽에 계신분들이라면 고양행신점 적극 적극 추천드려요. 저는 한달전 머플러 교환을 하고선... 타이밍벨트 견적을 확인후, 많은 내고 끝에 ^^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타이밍벨트 교환만 생각하고선 찾았는데, 요즘 에컨만 키면 차는 떨구, 가속시 팬 돌아가는소리라고 해야하나요... 너무 신경 쓰여서 여쭤보았더니, 정확한 이름을 벌써 까먹었네요....하튼 에어컨 곰프레서인가 그건가봅니다 갈아야 한다하셔서 .... 먼저 재생품이 괜찮다하시며....교환하구 , 또 고무호스며 싸악 갈았습니다. 타이밍벨트 셋트, 점화플러그, 배선, 에어컨콤프, 점화코일, 밋션오일, 엔진오일, 또 머하나더....... 5시간여의 작업끝에 다시 돌아왔을때는 엔진룸까지 신차처럼 세척해주시고, 실내도 세차하신듯.... 에어컨이 2단으로 껴있었는데, 전 에컨은 물론 시동도 꺼져있는줄 알았어요.... 함께 간 선배형 차가 벤츠인데요... 형두 깜짝 놀라더라구요.... 저두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래된 뉴이엡을 타게되었지만, 전에는 수입차를 타서 서울의 수입차 정비센터는 벤츠, 아우디, BMW,수입정비 개인샵등 많은 곳을 다녀보았지만,,,,,이런 곳은 첨이에요.... 차주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시려는 사장님과 부장님의 배려가 느껴진다고 해야 하나.... 이곳을 알기전에는 스피드메이트에서 수리했는데요,... 그곳은 정품, 정찰제라며 마니 비싼느낌이었거든요.... 사장님이 아는 분이셨는데도 말이죠.....그 곳에서 했더라면 거짓없이 두배의 가격을 지불해야만 했을거에요 진동조차 느껴지지 않는 정숙함에 에컨을 켜도 떨림 하나 없는 ..... 10여년 된 연식의 차에 (비록 주행거리는 이제 8만이지만요) 이런 느낌을 다시 찾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못했는데, 너무나도 만족합니다. 마포 상암에서 가까운 곳의 엔진마을 전화한 후....머 어떤곳은 좀 불친절하시구했는데....행신점 사장님과 부장님은 굉장히 친절하시더라구요....목소리로 느낀 첫느낌을 계속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한번 이글을 보시는 분들 계시다면 속는셈 치시고 전화 한번 드려서 상담받아보세요... 제가 행신점 알바인듯한 느낌......ㅋㅋㅋ 인터넷쇼핑을 해도 이런 후기 적어본 적 단 한번도 없는 제가 너무나도 길게 후기를 쓴거 같아 오히려 좀 어색하네요.....같은 일을 하셔도 친절하게 그리고 재밌게 일하시고, 손님 편에서 생각해주시는 이런 곳이 돈 버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가보세요.... 많이 깍아주셔서 죄송한 마음에 사다드린 음료수를 아주 삐싼 음료수라면 작업중에도 장갑을 벗으며 기분 좋게 드시던 사장님의 미소진 얼굴....너무나도 인상깊었습니다.(바쁘시면 손님이 말걸거나, 작업중에는 보통들 왜면하시잖아요....) 부장님은 끙끙 힘주시면 엔진 뜯으시다가도 물어보면 예 하시며 먼저 껄껄 웃으시는 모습.... 두분이 너무 나도 닮으셧네요..... 이제 그만 쓰렵니다..... ㅋㅋㅋㅋㅋㅋ 저 잘했죠? 사장님......ㅋㅋ 오늘 제가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조만간 다시 찾아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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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예약 /일요일 예약정비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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