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각수 소모로 맘고생했던 레간자 차량이 결국 엔진수리를 하게 되어 금전적으로
손실이 많았던 몇주였네요.
엔진 1번 점화플러그 누유와 냉각수 소모로 일차 임시조치를 하였으나 (엔진오일 누유방지제, 냉각수 누수방지제)
결국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엔진수리를 하여 문제를 잡았습니다.(역시 케미컬로는 한계가 있네요.)
돈도 돈이지만 차때문에 쓴 시간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점화플러그와 배선 교체, 엔진부 누유 수리, 미션오일 교체, 엔진오일 교체, 오일스트레이너 막힘 청소(오일등 점등)
등등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특히 오일스트레이너 막힘으로 오일경고등 점등되는 현상은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했습니다.
엔진오일 관리가 정말 필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오래된 차량이라 그런지 하나 수리하고 나면 또 다른걸 해야하고 또 문제가 남아있고.. 이런 일들이 정말
피곤하게 하더군요. 한번에 필요한 부위를 전체 점검받아 수리하는 것이 더 나을 듯 하였습니다.
암튼 지금은 수리받아 잘 타고 다니고 있으니 맘은 놓이네요.
진구점 사장님과 직원분들의 도움으로 이제 안심하고 차 타고 다닐수 있겠습니다.
모쪼록 처음의 마음 끝까지 하시는 진구점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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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0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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