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S메이트만 이용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엔진마을 영등포 양평점에서 정비를 받았는데
정말 감동했습니다. 지금 12만km운행했지만, 4만km일때 미션쪽 센서이상으로 기아정비소에서
타이밍벨트 교체를 받았을때보다 차량의 진동이나 소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급제동시 시동이 꺼졌던 현상도 없어져서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습니다.
작업은 아침 9시에 시작해서 오후 4시30에 끝날만큼 세심한 부분까지 잘 마무리해주시고
엔진룸까지 깨끗하게 청소해주셔서 새차가 된 느낌입니다. 사실, 대충 정비해서 중고차 팔고 새차로
사려고 했는데 차량상태가 너무 좋아져서 1-2년은 더 탈 계획입니다.
그리고, S메이트에서는 항상 불필요한 정비를 강요하여 정비 후에도 비용도 많이 들고 항상 속은것
같다는 느낌이었는데 꼭 필요한 정비만 하고 가격도 할인해주셔서 경제적인 부담도 줄었고, 문의사항에
대해 제가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엔진마을 영등포양평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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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7-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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