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오해가있으신점..사과드립니다..
설명을..충분히해드렸는데도..이해를못하시다니..
써비스를..어디까지..해야할지......
난감합니다........

저도 난감했습니다. 예열 플러그 교체하러 갔다가...

수리하는데 기간은 이틀이상에 비용은 30만원+a 가 든다고 하셨는데.... 물론 비용은 고객인 제가 부담해야 하고요. 말씀하신데로 볼트를 풀다가 부러졌고 정비사가 엔진룸 위에 발을 디디고 올라갔는데 힘도 제대도 주지 않고 풀다 부러졌으니까요. (이것도 사진을 올릴까요?)

 결론적으로 다른 곳에서 수리완료 했습니다. 말씀하신 것과는 달리 반나절도 걸리지 않았고 비용 역시 절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더불어 정비중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인젝터 클리닝은 올해 1월 했었고 타이어는 T-Station에서 점검을 받았어요. 뭘 보시고 필요하다고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검사장비로 확인하시는 것 같지는 않던데... 전 사후 수리 보다 예방 정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쪽이라 예열플러그도 올킬이 아님에도 날씨가 풀리고 나서 미리 교체하러 갔던 겁니다. 

 솔칙히 책임을 묻고 싶었지만 제가 잘 모르는 분야고 그런 사람이 봤을 때 볼트 하나 제대로 풀지 못하는 곳에 또 다시 차를 맡긴다는 것이 쉽지가 않네요.

 그리고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자동차 정비를 받을 때면 혹시나 과정비는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실력 뿐만 아니라 정직한 책임있는 정비가 중요하다 생각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제가 이해를 못한 것 일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제가 수리받은 타정비 업체와 비교 했을 때 비용, 시간.... 실력차이만은 분명해 보이네요. 
 문제를 만들어 주신 덕분에 어렵게 파주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정비소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 곳은 오히려 불필요한 예방정비를 하려는 절 말리더군요. 가장 저렴한 정비소는 아닐지 모르지만 실력과 정직이 있는 업체라 생각이 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