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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2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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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505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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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TG 2.7 오너입니다. 어제부터 엔진쪽에서 덜덜덜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차를 몰고 분당점에 내방했습니다. 총주행거리가 4만 5천 정도여서 별로 많이 타지는 않았지만 차 산지 8년째라서 이제 타이밍 벨트를 갈아야 되는가 싶었습니다. 사장님이 차를 보시더니 단박에 이건 고무가 경화되서 그런거라고 스프레이형 그리스를 뿌려주니 바로 잡음이 줄어드네요. 감사하게도 수리에 들어간 비용이 없다고 무료로 봐주셨습니다. 그래도 자문료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다음에 다시 방문해 달라고 하시네요. 타이밍 벨트 갈때 다시 오겠다고 말씀드리니 그러면 한참이나 남았다고.. ㅋㅋ 타이밍 벨트건 말고도 다음번 정비때 방문드리겠습니다.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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