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방문했습니다.아무래도 연식이 오래된 lpg 차량이고 이것저것 노후화에 차량이 날개를 단것처럼 정비가 될거라고는 기대 안하고 갔습니다.제 첫차이고 십년 넘게 운행을 해왔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다니던 정비소가 있었고 최근에 제가 사는 지역과 너무 먼 지방으로 이전을 해서 여기저기 검색도 해보고 많이 알아보고 엔진마을 사이트를 보고 후기를 보고 결정을 하고 갔습니다.다른 차량이 한대 있어서 기다렸다가 차량 점검을 우선 받았습니다.이것저것 얘기 나누며 점검만 받고 가려다가 원래 대화만 나눠도 공임인데 고객들은 이런걸 모른다고 말씀하시고 첫 개시인데 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며 고객님이 판단하는 거라고 하시길래 솔직히 부담이 느껴지더군요.많은 비용이 들어갈거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그동안 미뤄왔던 흡기크리닉을 하기로 했습니다.라디에이터 호스 상 부분도 교환을 했습니다.정비 중에 소개로 오신분이 오일을 교환 하려고 왔다고 제차를 정비 중에 오일 교환하시면서 많은 시간을 기다렸습니다.사모님 께서는 차량 정보 적으시면서 차량 몇년식인지 아세요 라고 물어보시는데 당황스럽더군요.연식 알려 달라고 하시면 될걸 자기 차량 연식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하고요.........다른 차량 오일 교환 해주시면서 엔진룸 청소에 사모님께서 나오셔서 실내 청소까지 해주시는 걸 보고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을 했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 원래 비용이 들어가는건데 소개로 왔기때문에 해주신답니다.그럼 소개로 아닌 분들은 혜택을 못받으시는건지......오래 기다린 끝에 정비를 마치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차량 시동을 켜고 출발을 하자마자 뭔가 이상해서 계속 주행을 하니 RPM이 이상하더군요. 5킬로 정도 가다가 다시 찾아 갔습니다.언덕에서는 RPM만 엄청 오르고 출력 자체가 나오지를 않더군요.전에는 이런 증상이 없었다고 말씀을 드리니 청소만 한거고 아무것도 손댄게 없다 원래 그런거다 그러면 다시 오염시킬수는 없지 않냐고 혹시나 ECU초기화는 하셨냐고 여쭤보니 그제서야 해주시더군요.그런 다음에 시험주행하고 와도 같은 증상이었습니다.혹시나 사장님께 시험주행 한번 해달라고 부탁 드리니 안해주시더군요.결국에는 조수석에 타시고 한바퀴 돌았는데 다른곳이 노후가되서 매치가 안된는것 같다고 제가 느끼기에 그런거 아니냐는등 rpm이 원래 그정도까지 올라간다는등...... 산소센서가 아까 정비할때 보니 불량이라고 그것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하셔서 그럼 산소센서 갈아달라고 말씀드리니 사모님한테 혼난다고 말씀하시더군요.제가 정말 할말을 잃었습니다......그냥 어떤 증상인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시면 되지......하시는 말씀 듣고 와이프 태우고 나왔습니다.정비를 받으러 간건데 사모님한테 혼난다는 말씀을 하시니......농담 일수도 있다고 좋게 생각하지만 정비소 다니면서 이런 얘기는 처음 들었습니다.그리고 라디에이터호스 교환할때 보면 보통 밑에 수건이나 그런걸 깔아놓고 냉각수 떨어지는걸 받으시던데 여기는 그냥 빼고 엔진룸안에 냉각수 다 튀어서 집에 가면서도 냉각수가 다 마를때까지 계속 연기가 나더군요.기본적으로 간단하게라도 엔진룸 청소 해주시는데 정비 비용이 아까운게 아니고 왠지 기분이 제가 바보가 된 기분입니다.집에가는 길에 일산에 어느 정비소에서 원인 찾아서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소개로 가야 대접도 잘 받을것 같고 후기를 보면 정말 좋은 글들도 많고 믿고 가시는건 알고 있습니다.제 차량이 노후가 된 차량이고 정비에 한계가 있는 것도 인정합니다.
제 개인적인 후기이고 의견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