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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4-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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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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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출력이 딸리는 것 같아서 인터넷을 검색하던 도중에 인젝터크리닝 작업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네요. 크리닝의 방식도 여러가지이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라는 글에 가격대비 효과가 좋은 방법을 찾던 중에 인젝터 영점크리닝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곳저곳 알아보다 엔진마을을 알게되었고, 광주에도 두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갔습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인지 반갑게 맞아 주시고, 간단한 차량점검과 하체점검후 영점크리닝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인젝터 4개를 탈거후 분해하더니, 규모가 있는 노란장비에다 인젝터를 물려서 분사량테스트와 여러가지 테스트를 햇습니다.(설명을 자세하고 세밀하게 해주셨는데 제가 건성건성 들어서인지..ㅎ 반정도 이해된거 같습니다.ㅡㅡㅋ;) 간단한 작업이라 생각하고 금방 끝날줄 알았는데 ....시간소요가 꽤 되네요. 인젝터 4개중에 2개가 문제가 있어서 인젝터 부품들을 하나하나 교체해가며 측정하고 테스트를 번갈아가면서 실시하고,....신품 인젝터와 동일데이터가 나올때까지 계속 작업을 하시더군요 작업이 완료되어 차를 타면서 반신반의했는데. 시동걸린 차를 타는 순간 부드러운 가속에 오랫만에 느끼는 승차감이네요. 처음 차를 샀을때 느낌이랄까?..감동이네요. 왜 이 좋은걸 이제 알았을까? 차에 너무 무심했나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차를 고치고 친구한테 아는척좀 했습니다.ㅋ 영점크리닝했는데,이렇고 이렇다.. 친구녀석도 잘 모르더군요 ㅋㅋㅋ 제차를 타 보더니,..담주에 자기 차도 영점 크리닝한다고 같이 가자고 하네요 ㅋㅋ 여하튼 기분도 업되고 차도 업되고 좋습니다.. 엔진마을 북구점에 차도 많던데,..그때도 예약하고 가야되겠지요?.. 기억이나 하실런지 모르겠지만 ㅋ ,가면 반겨주세요.. 담주에 친구와 함께 다시 찾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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