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30분경 갔더니 작업하는 차가 두대나 있네요...
하나는 뚜껑따는 플러슁
하나는 디스크 브레이크쪽인지...
저는 미션오일 교체하러 엔진오일 교환뒤2틀만에 재방문 ~
막내분하고 기사분하고 번갈아가면서 봐주면서 작업하셨는데...

작업은 잘됐고...
작은 사고가 있어서 사실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네요...
언급하기는 뭐하고...원래 블로그하고 지역 동호회 쪽에 글을 남기려 했었는데...
그건 취소해야 할듯 싶습니다...

사실 여자친구를 데려갔습니다 좋은곳이 평택에 생겼다
엔진 오일 가는기계 제대로 된거 들어왔다고 보여주고 몇일뒤 데려오려고 했죠...
근데 여자친구가 살짝 실망하더군요 이친구가 전에 제가 bm타고 다닐때부터
여기저기 따라다니고 자기도 차가c200이어서
벤츠 동호회 협력업체 일산 모든오일하고 수원 마이네키를 주로 다녀봐서
사장님들 친한분들이나 여기저기 작업하는거 보고 다녀서
꽤 볼줄 알거든요 근데 한 10분 지나고
첫마디가 " 좀 덜 꼼꼼한거 같은데 ~ " 였습니다 ~

아마 좀 바쁘시고 제가 있을때도 뒤에 차가 밀려있어서 그런듯 싶습니다
그래도 바쁜데도 꼼꼼히 미션오일 열제대로 받아서 레벨이 안맞거나 하지 않게
작업이 잘된듯 싶습니다

요즘 다른 가게들은 파리 날리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단골도 많은것같고
(그만큼 작업수준이나 영업을 잘하시는듯)암튼 다음에 날잡아서 또 들러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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