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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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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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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외도로 엔진오일을 다른곳에서 교환하다가 역시 엔진마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이밍벨트보다 베어링들이 수명이 다되어서 소음이 심해 수리를 했습니다. 차가 연식도 오래되고 워낙 험하게 몰다보니 ㅜㅜ 미미랑 이것저것 다 말썽인데.. 팔까 말까 하다가 수리를 결심했습니다. 카니발 1이나 2나 별반 다른게 없어놔서..CRDI의 매력도 못느끼겠고.. 기계식이 좋아서 수리 결심.. ㅋㅋ근데 말이죵..조만간 클러치방이랑 미미, 오무기어, 기타 등등 수리할게 많네요. 날씨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사실 이 추운 날씨에 가서 수리 받음 저야 좋지만 고생하시는거 미안해서 ㅋ 그냥 날좀 풀리면 가려구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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