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긴시간이었네요.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방금 집에 도착하자마자 후기를 씁니다. 오늘 2시 예약하고 회사 반차내고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사장님께서 차 상태를 보시더니 참 꼼꼼하게 여러부분에 대해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타이밍벨트랑 기타 정비 비용 포함 예산을 40만원정도 잡았는데 견적이 약 100만원 이상이 나와 거기까지는 부담되서 일단 급한 부분만 교환했습니다. 전에 시끄럽던 자동차도 꽤나 조용해졌고, 엔진도 뭔가 부드러워 진 것 같습니다. 1년전 라디에이터가 터져서 동네  카센타에서 정비를 했지만, 근본적인 원인이었던 녹제거를 하지 않아 1년도 안되 다시 갈게 되었네요. 처음부터 꼼꼼히 잘 봐주는 카센터를 갔어야 했는데 여길 왜 이제야 알았는지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사실 한 2년타고 차 바꾸려고 했는데 오늘 정비했으니 몇년더 타다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 친절히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구요. 앞으로 단골이 되려합니다. 사장님 사업 번창하시고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