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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1-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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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82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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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업상 도저히 시간이 나지않아 사장님 얼굴도 못뵈고 또 차를 가져왔습니다..
일산 모 정비업체의 정비실수로 미션이 나갈뻔한 상태에서도 재활의지를 불어넣어 주시고
중독성강한 매그원 엔진오일 교환에 타이밍벨트..연료휠터 교환에...직접 시운전후 애마의
아픈곳을 직원분들의 따뜻한손길로 예방주사 놔주시고......직원중 한명이 지나가다 봤답니다..
서너분 제애마 뚱이에 달라붙어서 들고내리고..쑤시고..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모습을...
저보고 엔진교환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아냐....지금 중환자실에서 명의분들이 줄기세포 복제해서
치료하는 중이야....했습니다.....
에~~~~희~~~
 이느므 급한성격에...다른곳에서 정비받았다가 탈나서 벌받았나봅니다..그금액으로 사장님한테 다른곳 어루만져 달라고 할걸....
사장님 덕분에 금액 환불 받았구요...찻아가서 사장님 말씀대로 했더니 아니라고 빠득빠득 우기는바람에
한시간동안 서로 말로만 정비했습니다...나중엔 ㅎㅎㅎ 사장님 말이 맞더라구요 ㅎㅎㅎ 울며 겨자먹기로
교환 하시던데요??? 그이후로 소리 한개도 안납니다....
 그래서 정비는 믿을만한곳에서 받아야되나봐요...
에잉~ 역시 사장님 밖에 없어요...차 잘나가구요 엔진상테 좋아졌고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가장 추운날씨에 고생하신 직원분들과 사장님...화이팅 하세요....
 엔진마을 서초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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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서울 서초구점입니다,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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