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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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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791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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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 원래 잘 안쓰는데... 꼭 써야 겠습니다. 저같은 경험 하셨으면 다 같은 마음 일듯...
2006년형 윈스톰 입니다. 작년 늦가을 부터... 막히는 도로에서는 펜이 1분에 한번씩 우웅 하면서 돌았습니다. 작년에 바쁘고 정신 없고 또 겨울 오니... 그냥 지내다 올해 날 좀 풀리면서 부터 펜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가... 1분에 한번씩.. 사업소며 난다 긴다 자랑하는 주변의 커다란 정비소에 들어가 보니.. 죄다 증상 확인은 커녕 "이런건 하나씩 갈아 보는수 밖에 없다" 차 속을 어떻게 보느냐며 이것 저것 갈자는 이야기만... 사업소에서 하자는 써모스텟 갈고... 개선이 없어서..교체 하자는거 다 교체 하는건 아니다 하며... 전전 긍긍 하다. 동네에 엔진마을 가맹점인 금천점에 갔습니다. 윈스톰만 전문적으로 만지던.. 사업소도.. 으리으리한 정비소도 아닌곳인데.. 하며 반신반의 결론은 싹 해결 되었습니다. 냉각이 잘되니.. 차도 잘나가고.. 연비도 좋아지고.. 아침에 맡길때는 멀 교체 하자 하는 말씀 없이 확인을 해봐야 안다고 답을 안내리시더니.. 맡긴지 3시간인가 4시간 후에 "확인 해봤는데.. 라지에터고 머고 갈필요 없다" "냉각라인 정비 하고 플러싱 하면 해결 된다" 완전 해결 되었습니다. 스캐너 달고 직접 언덕길 운행 하시면서 확인 하셨다고 하더군요... 다른 부분도 갈아야 할거나 정비 해야 할것 확인해서 알려달라고 했는데.. "오일류를 언제 갈았는지 모르니.. 때 되었으면 그런 것들만 갈면 다른것은 이상없다" 라고 하십니다. 다른곳 같았으면 듣기 지루할정도로 교체 하고 정비 하자 쭈욱 나열 했을텐데요... 운전경력 14년.. 이런 정비소는 처음 입니다. 멀리 이사를 가더라도.. 평생 단골할 생각 입니다.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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