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작성일 : 05-12-20 01:36
|
 조회 : 8,593
|
|
보증수리를 받은 부품은 보증수리 기간에 관계없이, 교환후 1년에 20000킬로까지는 보증수리가 연장됩니다. 즉 수리이후 1년에 20000킬로이내에 동일 부품의 이상시 해당부품의 보증수리가 연장됩니다.(공임은 제외이구요,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모비스에서 AS를 해 줍니다)
* 유리기어
차량의 창문을 내릴때 나는 소음, 유리 올릴때 고르지 않고 모터가 부하가 받는 소리가 날때, 유난히 모터소리가 클때 주행중, 유리창이 떨릴때
상기증상은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 가능하다.
* 에어컨 냉매
에어컨 냉매는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며, 정량은 600g(싼타페), 투싼 스포티지 (510g) 이 들어가며 에어컨 실내기 2단에서 7도 이상이면 에어컨냉매를 점검해 보아야 하며, 주행거리에 관계없이 출고 첫해 1년동안은 보증수리를 받을수 있다.
* 도어트림내 잡음
볼륨을 높였을때, 문짝에서의 미묘한 잡음, 혹은 도어트림이 벌어졌을경우 보증수리가 가능하며 2년에 42000킬로이다.
* 알터네이터
적산 거리계, 라이트 등을 유난히 보면 불빛이 아른거리는 증상을 볼수 있다 상기증상은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 가능하며 일부 차종에서는 배선수정도 필요하다.
(이게 싼타페 00년식부터 01년식까지 발생되었던 문제입니다)
* 엔진오일 팬
정상적인 엔진오일교환시에 오일 코크의 나사선이 망가지는 일부차종을 볼수 있다, 혹은 오일 코크에서 오일이 누유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상기증상은 2년에 42000킬로까지 무상수리 가능하다.
그리고 오일팬 주위에서 누유되는 경우에도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요즘은 오일팬에 규정치의 토크(힘)으로 잠그라고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만 초창기 싼타페는 나사산을 알미늄으로 만들어 조금만 돌리면 망가져 버립니다. 그래서 요즘은 알미늄 오일팬에 주석으로 된 나사산을 붙여서 오일팬을 만들어 이 증상은 사라졌습니다)
* 오일누유
오일이 누유되는 부위에 관련되는 부품은 2년에 42000킬로까지 무상수리 가능하다.
그런데 동력계통에 관련되는 부분, 엔진, 변속기 등에서 오일이 샐경우 3년에 63000킬로까지 무상보증을 받을수 있습니다.
*에어컨 호스
에어컨 고압 저압 호스에 마모의 흔적이 있으면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호스 및 파이프의 마모 이외에 저압 냉매라인에 에어컨 동작시 물기가 맺혀있지 않으면 에어컨 냉매라인을 점검하셔야 합니다.
* 시트의 삐걱거림
요철통과시 혹은 주행시 시트내에서 잡음 발생시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 매트의 실밥풀림
매트의 사용시 실밥이 한올이라도 풀리면 상기제품은 봉제불량으로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 밧데리 황산 유출
본네트를 열어 밧데리의 표면에 마치 세제가 묻은것 처럼 허연것이 묻어 있다면 이는 밧데리의 불량이므로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거 어지간 해서는 잘 안바꿔줍니다. ^^
* LSD에서 소리
정차후 좌 혹은 우측으로 핸들을 끝까지 틀고 출발시 두두둑 하는 소리가 난다면 이는 트랜스 밋션 교환의 대상이며 3년에 63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그리고 교환후 반드시 보증수리로 휠 얼라이먼트를 받아야 타이어 편마모를 막을수 있다.
변속기교환시 하체의 크로스 멤버(우물정자 프레임)을 내려야 합니다. 이는 휠 얼라이먼트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LSD는 단순히 수리를 할수 있는 품목은 아닙니다.
* 변속기 충격
변속기에서 변속시 충격이 올경우(오토) 상기차량은 점검을 필요로 하며 3년에 63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 엔진의 진동
미미 교환 - 미미란 엔진의 진동을 잡아주는 장치로써(엔진 마운터) 이 장치의 마모는 엔진의 진동이 차체로 올라와 진동을 유발한다 상기증상은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엔진은 연료의 폭발력으로 움직입니다. 즉 폭발력에 따라 진동이 생기는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진동이 차량 전체를 흔든다면, 운전자는 매우 피곤할것이고, 승차감은 떨어지겠지요. 이러한 충격을 잡아주는것이 미미입니다.
연료 인젝션 점검 및 연료누유 점검 - 커먼레일디젤차량은 고압 직분사 방식으로 연료의 정확하지 못한 엔진에 공급은 차량의 진동을 유발시키고 차량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인젝터, 커먼레일 레귤레이터, 고압펌프, 연료필터 등은 커먼레일 엔진의 핵심부품으로 압력이 새거나 인젝션이 막히면, 주행중 시동꺼짐, 엔진 부조등의 문제를 일으킵니다.
수시로 본네트를 열어 기름냄새가 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요철 통과시 하체소음
요철 통과시 하체에서 투툭 하면서 핸들을 치는듯한 느낌이 온다면 스테빌라이져 부싱및 브라켓을 동시에 갈아야 하며 상기증상도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이부분 역시 싼타페에서만 나타났던 증상입니다. 전륜의 스테빌라이져가 하체에 닿는것을 막아주는 스테빌라이져부싱의 제작상의 결함으로 나타났던 증상입니다. 물론 스테빌라이져 부싱은 언제든지 마모될수는 있지만 초창기에 비정상적인 조기마모로 나타났던 증상이지요)
* 듀티값 점검(베이퍼라이져 믹서 산소센서 점검후)
엘피지 차량의 경우 듀티값이 맞지 않을경우 연비의 저하를 가져온다 정기적인 점검이 필수이다.
듀티값이 유난히 맞지 않을경우 베이퍼라이져만을 교환하는데 반드시 산소센서와 믹서를 동시에 교환하여야 한다.
듀티값을 맞추다 보면 잘 맞지 않는경우가 많습니다.
* 엔진부조시(엘피지)점화코일 및 점화플러그 점검
엔진의 부조시 점화코일 및 점화플러그를 점검하여 필히 교환하여야 한다.
점화플러그는 가급적 백금 플러그로 교환해 주면 좋다.
* 템퍼러리 타이어 탈거후 타이어 찢어짐 유무 확인
템퍼러리 타이어는 장기간의 주행에 따라 타이어에 손상이 오는 경우가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번쯤은 내려보는것이 중요하다.
상기증상은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 가능하다.
템퍼러리 타이어가 브라케트에 장착이 되어 있는데 이 브라케트가 타이어와 닿는 지점에서 마모가 생겨, 템퍼러리 타이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 오디오 씨디 튐 증상 확인
차량내에 먼지는 CD의 픽업에 먼지를 쌓이게 만들어 씨디인식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
오디오 역시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 가능하다.
요 문제는 현대오토넷 서비스에서 AS가 가능합니다.
* 인터쿨러 호스 빠지지 않게 조여주기
간혹 주행시 엔진룸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차량이 잘 나가지 않고 진공청소기 당기는 소리가 나면 인터쿨러 호스가 빠졌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상기증상은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 가능하다.
싼타페의경우 초창기 인터쿨러 흡입라인쪽에 호스를 조으는 클램프가 약하게 조여져 있어서 빠지는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02년에 개선이 되었죠 ^^
* 매연점검(연료이상)
매연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을수 있다. 원인이 잘 나오지 않는경우 연료의 이상도 의심해 볼만하다.
또, 인젝터 이상, EGR벨브의 막힘, EGR 솔레노이드 벨브의 이상, 백금삼원촉매의 이상으로도 충분히 매연이 증가할수 있습니다.
배기가스관련보증은 5년 8만킬로입니다.
* 전륜 디스크에 마모 유무 확인(갉아먹었을경우 보증수리)
전륜에 디스크가 고르지 않게 갈렸을 경우 디스크를 교환하여야 하며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브레이크를 밟았을때, 브레이크 패달이 떨리는 증상이 오면 즉시 캘리퍼 및 디스크를 교환해야 합니다.
* 전륜 캘리퍼 분해후 브레이크 패드가 좌우 대조후 한쪽이 과도하게 마모되었을경우 좌 우 캘리퍼를 전체를 교환하여야 한다.
상기 증상은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 각종 쇼크업 쇼바에서 오일 누유시 교환하여야 하며 전륜의 쇼바교환후 반드시 보증수리로 얼라이먼트를 보아야 한다. 상기 증상은 2년에 42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가능하다.
조향장치의 수리는 차륜정렬을 흐트릴수 있으므로 반드시 휠 얼라이먼트를 점검하세요
* 워터펌프에서 부동액 누수여부확인후 문제가 있을경우 교환하여야 합니다. 상기증상은 3년에 63000킬로까지 보증수리가 됩니다.
엔진을 내리고 워터펌프교환작업을 할 시에는 얼라이먼트를 보셔야 합니다. ^^
엔진을 안내리고 작업시에는 관계없지요
|
|
HOME > 커뮤니티 > 자동차일반상식
Total 72
